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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시, '백로와 함께 사는 길' 교육 프로그램
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  취재기자 : 김영일, 방송일 : 2024-05-03, 조회 : 2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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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로 청주시 송절동 환경교육 국제에코콤플렉스
[청주시, '백로와 함께 사는 길' 교육 프로그램] 뉴스 이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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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시가 인간과 백로의 공존을 주제로 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.

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, 신규 공무원 등 모두 3백여 명으로,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생물의 다양성과 백로 특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송절동 백로 서식지로 이동해 망원경 탐조 활동을 하게 됩니다.

쇠백로와 중대백로, 황로 등 2,000여 마리를 관찰할 수 있는 청주시 송절동은 전국 최대 규모의 백로 서식지로, 보존해야 한다는 측과 악취와 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인근 주민들이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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